
남양유업, ‘소아뇌전증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캠프’ 첫 개최
남양유업이 소아뇌전증 환아 가족을 초청해 자체 캠프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소아뇌전증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 캠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홈브릿지에서 열렸다. 총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남양유업이 주최하고, 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했다. 캠프는 뇌전증 환아 가족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일상과 돌봄을 병행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공감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연대를 실천하겠...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