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검찰 출석…“명태균 주장은 망상”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13일 김 부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내 상황 등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이 시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부위원장이었다. 김 부시장은 검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많은 여론조사 자료를 들고 왔는데 당...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