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측 “명태균과 크게 싸우고 결별…김영선 SH사장 약속도 ‘거짓’”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측과 “지난 2021년 2월 중순 완전히 관계를 단절했다”고 밝혔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소개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명씨를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명씨가 여론조사 등에 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하니 강 실장과 만남을 일부 이어왔지만, 여론조사상 기법에 맞지 않고 샘플도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 맞지 않다고 얘기하면서 갈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