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4.4만세운동 기념식…‘그날의 함성’ 다시 울려
전북 익산시에서 일제에 맞서 대한독립을 목 놓아 외친 4.4만세운동의 함성이 다시 울렸다. 4일 익산시가 주관하고 익산4.4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전영철)가 주최하는 4.4만세운동 105주년 기념식이 항일독립운동기념관 4.4만세운동기념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춘식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영철 회장의 대회사와 독립선언문 낭독, 문승초 순국열사 후손대표의 유족인사와 만...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