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75조원 글로벌 투자자금 유입 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약 75조 원의 글로벌 투자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4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내에 계좌가 없는 외국 투자자들도 우리 국채를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했고 외환 거래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노력들이 모여 지난 10월 9일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 편입이 결정됐다”며 “안정적인 글로벌 국채 수요를 기반으로 금리...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