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장비 냉전 시대 유물…‘비대칭 전술’은 위협적” 北 실상 조명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자국군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국 매체가 북한군의 실상을 조명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명, 예비군 760만명을 보유해 (인원수 기준) 세계 4위 규모”라며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은 5년 동안 복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차량 등 장비를 운용할 연료와 예비용 부품, 보급품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북한군 병사들의 영양 상태도 매우 열악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영...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