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 600명 광화문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 외치던 靑… 800여명 동부구치소 확산 책임은 누구?
이영수 기자 = 지난 11월 4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8·15 광화문 집회 주동자들에 대해 ‘살인자’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거칠게 비난하기도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광화문 집회 당시 경찰이 버스 등을 동원해 차벽을 세운 사진을 들어 보이며 “재인산성을 보고 소름이 돋는다”며 “경찰이 버스 차량으로 밀어서 집회참가자들을 코로나 소굴에 가둬버렸다. 정부 입장에서는 안 나왔으면 좋겠지만 이미 나온 국민들까지 이렇게 가둬 감염 위험도를 높여서 되겠나”고 지적했다. 그러자 노 실...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