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앞에서 통역요원 G20 보안요원과 몸싸움?…생중계 된 ‘의전 참사’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대통령실 수행원이 현지 보안요원의 제지에 불응해 몸싸움을 벌인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브라질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외신을 통해 생중계됐다. 21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 3차 세션 시작 직전 한·남아공 정상회담이 열리게 돼, 우리 측 통역 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 회의장에 입장해야 하는 상황임을 브라질 측 연락관을 통해 사전 협조 요청해 통역 요원을 대동하기로 돼 있었다"며 "실무적으로 이를 전달받지 못한 브라질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