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한파·불황에…방한용품 판매량 334% 증가
이른 한파와 불황의 영향으로 지난달 방한용품 수요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쇼핑은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방한용품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거래액은 200%, 판매 수량은 334%가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분석 기간은 서울시 기준 일 최저기온이 처음 영하로 내려간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다. 방한용품 품목은 핫팩, 기모 제품, 어그부츠, 바라클라바, 난로, 털 슬리퍼, 내의, 무릎담요 등이 포함됐다. 가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상품군은 패션 소품인 바라클라바로 2500% 증가했다. 바라클라...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