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학생 10명 중 1명은 기초학력 미달
서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명 중 1명은 기초학력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독증을 겪는 학생도 늘어나는 추세다. 8일 김경훈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시교육청 관내 학생 약 8,1%는 기초학력 미달에 따른 학습 지원 대상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등학생의 미달률이 제일 높았다. 또한 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지원수는 5년 전 112명에 비해 현재 약 10배 폭증했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수도 5년 전 122명에서 현재 7배 증가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해당 통계는 난독과 경계선 지능으로 지원 받은 학생 수를 나타...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