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공연바우처 등 ‘문화약자 동행’에 635억 투입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문화약자와의 동행’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을 문화예술분야에 적용한 것으로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집중 추진할 18개 문화예술 사업에 총 635억원을 투입한다. 약 63만명이 문화예술 접근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주요 지원대상은 ▲청소년·청년층(100억원) ▲장애인 등 신체적 불편한 시민(5억원) ▲경제적 취약계층(503억원)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