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부채협상 앞두고 기대감에 소폭 상승…반도체株↑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부채한도 상향을 둘러싼 여야 간 협상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98p(0.14%) 상승한 3만3348.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20p(0.30%) 뛴 4136.28, 나스닥지수는 80.47p(0.66%) 오른 1만2365.2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의 부채한도 협상을 대기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은 지난 11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돼 16...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