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 英국왕 대관식 초청국 명단서 빠진 이유
‘2030 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문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인권탄압국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는 산적해 있다. 英 ‘인권문제’ 국가 초청 제외 영국은 오는 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100여개국 정상과 203개국 대표단 총 2200여명을 초청한다. 이번 대관식은 지난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이후 70년 만에 열린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인권 문제를 일으킨 나라는 초청에서 제외됐다. 해당 국가는 러시...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