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주요시설 전쟁 대비 훈련 “올해 중국이 침공할 가능성 있어”
대만이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해 전쟁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 대회 개막식에서 대만 통일을 위해 무력사용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등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중국과 대만의 관계는 살얼음판을 걷고있다. 22일 현지 언론 타이베이타임스는 대만 행정원이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철도, 공항, 항구, 발전소, 천연가스 시설, 통신 타워, 케이블TV 방송국 등 국가 주요 기반 시설의 재난 대비 회복성을 시험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이 모든 주요 기반 시설이 동시에 공격...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