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와 열애설’ 루이비통 넷째, 시계부문 CEO 승진
세계 최대 명품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4)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29)가 LVMH의 시계 부문 책임자가 됐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LVMH는 이날 프레데릭이 태그호이어와 위블로, 제니스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다만 승진 이후에도 프레데릭은 시계·주얼리 부문 CEO인 스테판 비앙키에게 보고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태그호이어에 입사한 프레데릭은 2020년부터 CEO를 맡아 왔다. 그는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의 열애설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