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노동시장 냉각·국채 급락에도 관망세…뉴욕증시 혼조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노동시장 둔화를 확인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3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에도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88포인트(0.22%) 하락한 3만612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0포인트(0.06%) 내린 4567.18, 나스닥지수는 44.42포인트(0.31%) 상승한 1만4229.9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노동시장이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