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재 충분히 반영됐다”…저가 매수세에 뉴욕증시 반등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저가 매수세와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고용보고서, 애플 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1.37포인트(1.58%) 오른 3만2928.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45포인트(1.20%) 상승한 4166.82, 나스닥지수는 146.47포인트(1.16%) 뛴 1만2789.4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전 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해 조정 국면에 돌입했...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