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 “러시아 취약점 드러난 것”…우크라 역할 강조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의 취약점이 드러났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혼란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악과 혼란의 확산으로부터 유럽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 역시 “러시아 내 엘리트들 사이의 ...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