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완전체 D-10…지민·정국 나란히 전역 “군대 쉽지 않은 곳”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아미(ARMY·팬덤명) 곁으로 돌아왔다. 지민과 정국은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 두 사람은 각각 포수와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지민과 정국은 인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두 사람은 꽃다발을 안은 채 취재진 앞에 섰고, 수백명의 팬들은 일제히 환호를 터트렸다. 이들은 “단결”을 외치며 거수경례로 화답했다. 마이크를 받아든 지민은 &ldq...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