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여빈 첫 정통멜로 ‘우리영화’ 기대되는 이유
배우 전여빈이 ‘우리영화’로 다시 얼굴을 갈아끼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전여빈은 생의 끝에서 주연이 될 기회를 얻게 된 시한부 배우 이다음 역을 맡았다. 난치병을 앓고 있지만 배우라는 꿈을 안고 하루하루를 누구보다 씩씩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햇살 같은 인물이다. 전여빈은 이러한 인물을 세밀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밝은 빛으로 물들인다는 전언이다. 언제나 웃음...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