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코바 광고 찍고 美 배우조합 된 스티븐 연, 남우주연상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수상 경력에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뽑는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다. 스티븐연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0회 SAG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로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달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에미상 시상식,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 이어 주요 시상식 4개의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한 셈이다. 수상대에 오른 스티븐 연은 넷플릭스와 ‘성난 사람들’ 제작사 A24, 가족에...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