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인 2부’ 이틀째 정상…‘서울의 봄’ 뒷심 이어가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외계+인 2부’는 6만92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16만8405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33.8%로 개봉 당일인 전날(38.7%)보다 4.9%포인트 줄었다. ‘외계+인 2부’는 탈옥한 외계죄수들의 지구 침공을 막기 위해 고려시대로 떠난 현대인 이안(김태리)이 도사, 신선들과 함께 그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개봉한 1부가 부진을 기록하며 2부를 향한 관심이 높았다....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