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 스미스 주먹질에 ‘깜짝’, 윤여정 농담에 ‘깔깔’
영화 ‘코다’(감독 션 헤이더)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수상 유력 후보로 꼽히던 영화 ‘파워 오브 도그’(감독 제인 캠피온)를 제치고 작품상을 받았다. ‘코다’는 영상온라인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가 투자·배급한 작품으로, OTT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인상 깊은 순간들을 되돌아본다. ■ 희비 갈린 ‘코다’ ‘파워 오브 도그’ 2014년 개봉한 프랑스 영...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