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유태오, 美 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배우 강동원과 유태오가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새 회원이 된다. 25일(현지시간) AMPAS가 발표한 올해 신입 회원 초청 명단에 따르면, 강동원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반도’(감독 연상호) 등 작품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배우 부문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에 출연한 유태오와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 역시 이름 올렸다. 이 영화를 연출한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은 감독과 각본가 두 부문에 올랐다. 이...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