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커피인 이유 있었네”…중국산 수입 커피서 ‘발기부전 약’성분 또 검출돼
시중에 판매되던 중국산 수입커피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재차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날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검출된 중국산 커피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업체 지에스유솔루션이 수입해 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드 30%)’ 150g으로, 제조일은 지난해 8월 13일이다. 식약처는 국내에 총 1.49t(9,980개)이 수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달 22일에...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