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 못 자는 한국인’ 숙면 위해 지갑 연다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소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 ‘돈 되는 잠, 슬리포노믹스’에 따르면 한국은 대표적인 잠 부족 국가로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이러한 수면 부족 현상은 자연스레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소비 현상으로 이어져 ‘슬리포노믹스’가 등장하게 됐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