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묘’ 개봉 한달 만에 1000만 관객 돌파…韓 오컬트 영화 최초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오해 들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1,000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역대 32번째 1,000만 영화이자 한국영화로는 23번째다. 25일 배급사 쇼박스는 전날 ‘파묘’의 누적 관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봉 32일째에 달성한 기록이다. 국내에서 1,000만 영화의 탄생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33일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석 달 만이다. ‘파묘’는 역대 개봉작 가운데 32번째 1,000만 영화가 됐다. 한국 영화만 놓고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