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허가·영업정지 배달음식점, 배달앱서 퇴출
식품위생관련법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받거나 심지어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도 버젓이 영업을 해왔던 음식점들이 배달앱에서 퇴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보건복지위 질의와 후속 요청에 따라 식약처와 배달앱 업체가 불법음식점의 광고와 영업을 금지하는 자율적 위생안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최도자 의원은 지난 1월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컴퓨터 수리업체로 등록하거나 이미 폐업신고를 한 사업자가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