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잠복기 끝났지만 ‘방심 금물’
한성주 기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잠복기가 끝났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중 최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된 용인시 거주 20대 남성이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최대 잠복기를 14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말~이달 첫째주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잠복기가 20일 전후로 끝난 것이다.21일까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관련 전국 확진자 수는 206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01명이 서울시에서 발생해, 9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