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키려는 수원, 올라가려는 전남…K리그2 21라운드 격돌
선두 인천을 따라가려는 수원 삼성과 3위 전남이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핀다. 수원삼성과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남은 최근 선두 인천을 잡은 것을 포함해 4경기에서 2승 2무로 순항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선수들이 차례로 복귀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하남은 신장이 파열되는 큰 부상에서 복귀한 뒤 점점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발디비아와 알베르띠의 호흡도 여전히 건재하며 여름에 합류한 김주엽과 최한솔, 르본...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