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문선민 품은 FC서울, 정승원까지 영입
FC서울이 K리그를 대표하는 멀티플레이어 정승원(28)을 영입했다. 서울은 2일 “K리그의 떠오르는 멀티플레이어 정승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5시즌을 앞두고 베테랑 레프트백 김진수와 공격수 문선민을 영입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인 서울은 정승원의 합류로 기존 기성용, 이승모, 류재문, 황도윤으로 이어지는 미드필더진에 깊이와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하드워커 스타일의 정승원은 김기동 감독의 역동적인 축구에 부합하는 스타일로,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승원은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