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류현진, 한화 복귀 초읽기…‘연봉 고심’
류현진(36)이 한국프로야구 무대에서 다시 공을 던지게 될까. 2월 중순이 지나는 현재까지 새 둥지를 틀지 못한 류현진의 국내 복귀가 임박한 모습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하면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싶은 포부가 남아 있던 류현진은 새 팀을 물색했지만, MLB 30개 구단이 올해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한 뒤에도 류현진이 둥지를 틀지 못하자 친정팀 한화로 복귀 가능성이 점차 커져...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