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 조기 강판’ 류현진, 3.2이닝 2자책
류현진(37)이 12년 만에 치른 한국 복귀전에서 자신의 부진과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조기 강판됐다. 류현진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개막전에 선발등판해 3.2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실점(2자책)으로 부진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4.91이 됐다. 올 시즌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큰 이슈는 ‘괴물’ 류현진의 복귀였다. 류현진은 2006시즌부터 2012시즌, 총 7시즌 간 ‘독수리 군단’ 에이스로 활약했다. 통산 98승52패 평균자책점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