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 강화한 토론토’ 류현진, 프로 첫 우승 가능할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전력 강화에 한창이다. 프로 데뷔 후 우승이 없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에게 거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91승 71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시즌 최종전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지만 최종전 승리에도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92승 70패)에 한 게임차로 밀리면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시즌이 끝나고 전력 유출도 있었다. 지난 시즌 팀의 투타 핵심이었던 로비 레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