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9회 마지막 타석 안타...상승세 이어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이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17일 밀워키 원정 경기에서도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하성은 20일 미국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27에서 0.231로 소폭 상승했다. 안타는 9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김하성은 상대 투수와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