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7G 연속 안타’ 폭발…김하성도 이틀간 7출루 ‘눈야구’
메이저리그(MLB) 코리안리거들이 연일 진가를 뽐내고 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경기 연속 안타를 폭발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13경기 만 타점을 동점 타점으로 올리면서 팀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역시 이틀간, 무려 6볼넷 1안타를 얻어내 7출루로 맹활약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4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