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부 역대 통산 세트 1위’ 염혜선 “믿기지 않는다”
정관장 세터 염혜선이 여자부 역대 통산 세트 1위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까지 1만4605개의 세트를 기록 중이었던 염혜선은 지난 10일 GS칼텍스전에서 이효희(19~20시즌 은퇴)의 1만5401개를 넘었다. 염혜선은 현재 1만5501개 세트를 성공하면서 V리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염혜선은 08~09시즌 1라운드 1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입성했다. 현대건설에서 9시즌, IBK기업은행에서 2시즌을 뛴 염혜선은 19~20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관장에서 더욱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고 있는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