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양효진 “새 시즌 목표는 당연히 통합 2연패죠”
V리그 여자부 ‘디펜딩챔피언’ 현대건설 ‘기둥’ 양효진이 다가오는 새 시즌, 통합 2연패를 이루겠다고 자신했다. 양효진은 26일부터 시작된 현대건설의 일본 오카자키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착 첫날부터 30분 러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올린 양효진은 전지훈련 둘째 날인 27일, 웨이트와 전술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맞췄다. 양효진은 “첫날부터 강도 높은 러닝이 시작되는 걸 보고 각오를 단단히 했다”며 웃었다. 이어 “7년 만에 일본 전지훈련을 오게 됐다. 일본 선수들과 시합했던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