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 적용 시점 연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사무국이 지난해 7월 육성권, 공인 에이전트 제도와 함께 발표했던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 도입을 잠정 연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는 팀이 선수 1명을 지정해 스토브리그 시작 전 협상을 시작하고 만약 해당 선수가 이적할 경우 로스터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원소속팀은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기 전 계약 만료 예정인 소속 선수 가운데 1명을 특별협상 대상자로 지정할 수 있으며 해당 선수에게 연봉 및 처우에 대해 제안한 뒤 ...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