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 전기차 부품 생산 설비 세계 첫 공개…중국 국제전시회서 글로벌 공략 시동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용 프레스 설비를 처음으로 세계 시장에 공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금속성형 산업 전시회에 첫 참가해 전기차 모터 코어와 배터리 캔 생산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2025(MetalForm China 2025)’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단조, 스템핑, 판금 가공 등 금속 성형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