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고향사랑과 나눔실천의 귀감 ‘이성해 옹 별세’
합천군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성해 옹이 9일 별세했다. 故 이성해 옹은 합천읍 충효로에서 태어나 평생을 근면과 성실로 생활해 오셨으며 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7억5천만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024년 12월 부인 이명란 여사와 함께 부산 서면 소재 아파트(감정가 6억8천만 원)와 현금 7천만원을 기탁해 ‘이성해·이명란 장학금’을 만들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학업 의지가 높은 학생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올 5월에는 제1회 ‘이성해·이명란 장...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