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워터패밀리,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 유역 방문
경기 시흥시는 유네스코 워터패밀리 및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가 5일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지인 시화호 유역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은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하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가운데 관리 기법과 기술 전파를 목적으로 지정된다. 시화호는 해수 유입과 조력 발전을 통한 수질 개선 및 탄소 중립 실현 등 성공적인 유역관리를 통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1월15일 울산 태화강과 대전 갑천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