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시민 모두에게 민생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
전북 정읍시가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어수선한 비상시국에도 민생회복지원금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 지급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2일 연말 기자간담회에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총 310억원 규모로 경기 침체에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신청을 받아 정읍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민생회복지원금으로 투입되는 300억이 넘는 재원은 지방세나 교부세와 같은 일반...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