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첫 결실’
전북 순창군이 민선8기 청년정책으로 추진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순창군은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만기 대상 청년 301명에게 최대 720만원의 원금과 25만원 상당의 이자를 포함한 최대 745만원의 종잣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만기 지급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사업에 참여한 청년 335명 중 24개월 만기 납부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주소지 이전, 근로 요건 미충족, 개인 사정 등으로 중도 탈락한 34명을 제외한 301명이 최종 수령 대상이 됐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