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국내 최대 규모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 본격 추진
전북 익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도하는 자연환경복원사업은 훼손된 자연환경의 생태기능을 회복에 초점을 맞춰 생태습지와 생태숲, 전망시설, 탐방로, 주차장 등이 조성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환경부는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대상지 179만㎡를 자연환경복원사업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