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남부시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전북 전주남부시장 옛 원예공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전주시는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이달부터 국비 9억원 등 총 24억원을 투입해 전주남부시장 옛 원예공판장을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가칭)’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서브컬처는 사회의 주류 문화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애니매이션, 게임, 피규어, 코스프레, 개인 미디어, 스트릿 문화까지 이어지며 새롭고 다양한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