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형 일자리, 본격 추진 ‘속도 낸다’
전북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가 속도를 내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군산시는 17일 군산형 일자리 총괄 브리핑을 통해 참여기업인 ㈜명신의 해외위탁생산 계약과 향후 구체적인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GM군산공장을 인수해 군산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명신은 지난 4일 미국 패러데이퓨처사(이하 FF사)와 전기차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해 내년 하반기부터 FF81 SUV 모델을 연간 8만대 이상 생산할 예정이다. 명신은 지난달 20일에는 한․이집트 미래 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이집트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