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대표농산물 ‘복숭아’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기록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복숭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임실군 산지유통센터 복숭아공선회(회장 곽생훈)에 따르면 임실복숭아는 지난 2011년 104톤 4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14배 증가한 911톤 58억원으로 역대 최대 출하 실적을 올렸다. 이날 복숭아공선회는 오수관촌농협 본점에서 86명의 회원을 비롯한 농협,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복숭아 공선사업 개시 선언과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공선회 신규 임원진 인사와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