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세입 4년 연속 1조원 넘어 ‘탄탄한 재정’
전북 완주군 세입이 4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4년도 일반회계 세입을 1조 1240억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결산보다 1138억원(11.3%)이 증가한 규모다. 국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가 크게 줄었는데 완주군은 1조원대 세수로 탄탄한 재정을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자주재원인 지방세는 1160억원, 세외수입은 482억원, 효율적인 자금 운영으로 공공예금이자수입도 70억원의 기록을 세웠다. 세입오차율은 결산추경 대비각각 3.1%와 6% 이내로 목표 오차 내로 달성했다. 지방교부세는 국세 세수 결손으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