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저소득 노인 간병 대책 부족
전남이 12만 명의 노인이 홀로 생활하고 있고, 기초연금 수급률도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김성일(해남1, 민주) 의원은 최근 열린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간병은 우리 모두에게 언제든지 닥칠 수 있는 현실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절박한 과제”라며, 간병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하루 7만~9만 원 수준이었던 사적 간병비가 2023년에는 ... [신영삼]